정경두 국방장관, 새해 맞아 육·해·공군 격려전화…'최선 다해달라'

정경두 국방부 장관/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2019년 새해를 맞아 경계작전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육·해·공군 장병들에게 전화를 걸어 노고를 치하하고 맡은 바 사명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국방부는 1일 정 장관이 이날 오전 육군 22사단 GOP대대장 최호동 중령과, 동해 안동함 함장 송현준 중령, 서해 대청도와 소청도를 지키는 해병 65대대장 안병진 중령 , 비상대기 중인 공군 20전투비행단 전투기 조종사 서봉섭 소령(진)과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정 장관은 통화에서 "대한민국이 평화와 번영을 위한 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는 것은 강력한 힘으로 이를 뒷받침하는 우리 장병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격려했다.이어 "새해에도 국민들께서 우리 군을 믿고 안심하실 수 있도록 부여된 사명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정 장관은 이날 오후에는 해외파병부대인 한빛부대(남수단), 동명부대(레바논), 아크부대(UAE·아랍에미리트), 청해부대(아덴만)와 전화통화를 갖고 가족과 떨어져 멀리 타국에서 국위를 선양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이다.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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