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 '아프리카와 동반성장 파트너로 거듭나야'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성명기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 회장(사진)은 24일 "우리 이노비즈 기업들이 아프리카와 동반성장의 파트너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성 회장은 23~24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 '2018 AfDB(아프리카개발은행)연차총회' 주최국 부대행사 환영사를 통해 이런 입장을 밝혔다.성 회장은 "최근 가장 빠르게 성장한 상위 10개국 중 6개국이 아프리카 국가"라면서 "아프리카는 연평균 5% 내외의 안정적 성장을 이루고 있는데 아직까지 한국과의 교역 규모는 미약하다"고 지적했다.성 회장은 2012년부터 '아프리카 케냐 지역 우물파기' 후원 활동을 통해 아프리카와의 인연을 유지하고 있다.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는 지난해 11월 에티오피아 상공회의소와 양국 기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아프리카개발은행은 아프리카 지역 개발 및 투자재원 조달 등을 위해 1964년에 설립된 국제금융기구다. 아프리카 권역 내 54개국을 포함해 80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해있다.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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