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 “예능 출연 이후 연예인 병 걸린 것 같다”

이재명 성남시장/사진=채널A '외부자들'

이재명 성남시장이 경기도지사 출마 의사 및 연예인 병에 대한 발언이 재조명됐다.지난해 10월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외부자들’에 출연한 이재명 시장은 출연진들이 “차기 경기도지사에 출마할 마음이 있는지” 묻자 “예스(YES)”라고 답해 이목을 끈 바 있다.이어 이재명 시장은 “대체적으로 출마에 대해 성남 시민들도 잘 알고 계신다”며 “아직 시정을 해야 될 시간이 남아있다. 공식적으로 이야기해 논쟁이 그쪽으로 가면 (성남시)시정에 소홀하게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또한 이날 이재명 시장은 “예능 출연 이후 자꾸 TV 화면에 내가 나오나 안 나오나 확인한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재명 시장은 지난해 12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혹시 방송에 나오고 있지 않나’,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있지 않을까?’라며 직접 본인을 검색하기도 한다고 말한 바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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