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전 멤버 진이 탈퇴 후 첫무대, 부담 있다'

오마이걸/사진=스포츠투데이

오마이걸이 진이 탈퇴 후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9일 서울 중구 신세계 메사홀에서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비밀정원'을 발매하는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의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이번 '비밀정원'은 7인조 개편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앨범이다. 지난해 4월 발매한 '컬러링북' 이후 9개월 만에 컴백했으나 멤버 진이가 탈퇴한 후 7인조로 재편해 돌아왔다. 진이는 2016년 8월 거식증세를 보이며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병원 치료를 이어갔지만 연예활동을 그만두기로 결정했다.오마이걸은 "7인조 개편 후 처음이라 부담이 있다.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더 노력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오마이걸이 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이어 오마이걸 승희는 "진이와 자주 연락을 하지는 못하지만 언제나 응원하고 있고, 너무 예쁘다는 말을 해주더라. 너무 고맙다고 이야기를 자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오마이걸의 새 앨범 '비밀정원'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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