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영, 연봉 3100만원…'가성비 대박'

[아시아경제 홍민정 기자]기아티이거즈 임기영 선수의 연봉이 화제다. 임기영은 '저비용 고효율'로 유명한 선수이다. 그는 2011년 한화로 프로에 데뷔해 2014시즌 송은범 보상선수로 기아타이거즈로 이적했다. 그는 이후 군에 입대한후 다시 기아타이거즈에 합류했다. 군대를 다녀온 뒤 마음가짐이 달라진 임기영은 시즌을 시작하는 각오가 남달랐다.임기영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마운드에 오르는 게 재미있다. 이전에는 생각만 많았다면, 이제는 치라고 던진다. 공격적으로 하다보니 결과도 더 잘나온다”고 말했다. 임기영의 올 시즌 연봉은 3100만원이다. 임기영은 전반기 7승을 두며 기아의 샛별로 이름을 알렸다. 올해 첫 가을 야구를 맞은 임기영은, 두산을 상대로 4차전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홍민정 기자 hmje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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