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의료원 6개병원 '10월2일 정상진료합니다'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다음달 2일 정상 진료를 한다. 경기의료원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0일간의 긴 추석연휴로 인한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사가 합의해 임시공휴일인 다음달 2일 정상진료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의료원 산하 수원병원ㆍ의정부병원ㆍ파주병원ㆍ이천병원ㆍ안성병원ㆍ포천병원 등 6개 병원은 모두 정상 진료를 실시한다. 경기의료원은 이와는 별도로 연휴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유병욱 경기도의료원장은 "지난 5일 정부가 다음달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함에 따라 국가 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은 휴무할 수 있다"며 "하지만 경기의료원은 긴 연휴 발생할 수 있는 환자들을 위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0월2일 정상진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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