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NH투자증권은 8일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대형가전에서 매출 호조가 나타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에서 모바일과 에어컨 판매는 부진했으나 TV와 냉장장고 매출은 회복세다"며 "세탁기 매출은 상반기에만 전년동기 대비 20% 증가한 데 이어 3분기 현재엔 40~50%로 성장폭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이 연구원은 이어 "하반기 아파트 입주물량 증가로 대형가전 수요증가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2018년까지 호재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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