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찾아가는 사업장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4월 18일부터 대한석유공사 곡성지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업장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장 이동금연클리닉은 금연분위기 조성과 근로자의 금연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인별 맞춤 금연상담, 금연보조제 제공, 행동요법 지도 등 금연실천을 위한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이동금연클리닉은 흡연근로자 21명이 등록을 했고, 격주 방문과 6개월간 대면상담 및 전화 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13명이 금연을 성공하는 큰 성과를 얻었다. 사업장 이동금연클리닉에 참여한 대상자는 “근무여건이 보건소 금연상담을 쉽게 이용할 수 없어서 불편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상담과 여러 가지 서비스를 받게 되어 금연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만족해 했다. 김영락 보건의료원장은 “지속적으로 담배연기 없는 곡성이 되도록 금연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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