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7일부터 31일까지 접수
'제6회 국악동요 부르기 한마당-어린이가 만드는 국악세상' 포스터.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은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제6회 국악동요 부르기 한마당-어린이가 만드는 국악세상'의 참가자를 모집한다.올해 6회째를 맞은 국악동요 부르기 한마당은 전통 예술을 바탕으로 창작한 국악동요의 대중화와 아이들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매년 참가 부문 확대와 방송과의 연계를 통해 대중의 관심도를 높여가고 있다.올해는 나이, 성별, 인원수, 국적 등 참가 제한을 없애 참여의 폭을 넓혔다. 남녀노소, 외국인 등 모두가 참여 가능하며 곡목은 기존 국립국악원 국악동요제를 통해 배출된 국악 동요 중에서 선정하면 된다. 대상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주어진다. 지도자장(대상 수상팀)에게는 상금 50만원과 국립국악원장상, 최우수상 1개 팀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국립국악원장상, 우수상 1개 팀에게는 상금 50만원과 국립국악원장상, 장려상 9개 팀에게는 상금 30만원과 국립국악원장상이 주어진다.예선은 8월10일 풍류사랑방에서 실연 심사로 진행하고 당일 현장에서 본선 진출자를 결정한다. 본선은 9월2일 오후 5시 예악당에서 펼쳐진다. KBS 1TV에서는 본선 실황을 녹화해 추석연휴 중 방송할 예정이다. 접수방법 및 세부사항은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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