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민간업체와 기술개발 공동진행

경기도시공사<br />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프로젝트인 '2017년 경기도시공사 민간협력 기술개발사업'과제 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과제 공모는 도시공사가 기술개발능력은 있으나 판로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발굴ㆍ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 분야는 도시개발, 주택건설 등이다. 선정 업체는 도시공사가 총 개발비의 70%(최대 7000만원)를 지원한다. 개발 성공 시 공동특허 취득 후 공사사업에 적용하게 된다. 또 기술개발완료 후 우수기술에 대해 추가 기술개발비용 지원, 시험시공 공개 모집 등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다음 달 26일부터 28일까지며 신청은 수원 권선구 도시공사 본사에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28일부터 도시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필용 경기도시공사 안전기술처장은 "이번 민간협력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우수기술이 우리공사 사업에 활용돼 상호 윈-윈(Win-Win)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시공사는 2015년부터 'GICO 민간협력 기술개발사업'을 시범 추진해 올초 '도시개발분야-개폐식 루버형 방음판 개발', '주택건설분야 - 생활안전 매립형 Magnetic Door Lock개발' 등 2건의 기술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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