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길기자
영화 '직지코드' 스틸 컷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배급사 엣나인필름은 다큐멘터리 영화 '직지코드'가 런던 이스트 아시아 필름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됐다고 23일 밝혔다. 다양한 장르의 동사이아권 영화들을 소개하는 행사로, 10월19일~29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다. 직지코드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인 고려의 직지심체요절과 서양 금속활자 발명 사이의 관계를 밝히는 다큐멘터리다. 프랑스·독일·이탈리아·스위스 등 5개국 7개 도시를 찾아 박물관, 도서관 등을 취재하고 관련 연구자들을 인터뷰했다. 국내 개봉은 오는 28일.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