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 마이웨이' 박서준/ 사진=KBS 2TV 제공
'쌈 마이웨이' 배우 박서준이 김지원, 최우식의 모습을 보고 질투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쌈 마이웨이'에서 고동만(박서준 분)은 자신의 꿈을 위해 주변에서 희생하는 것을 안타깝게 바라봤다. 그래도 고동만은 꿈을 포기하지 않기로 마음먹는다. 이날 방송에서 황장호(김성오 분)는 비참한 모습을 보이면서 건물주에게 사정했다. 황장호는 "아니 어떻게 당장 다음 달까지 체육관을 빼냐"며 매달렸다. 그러나 건물주는 단호하게 무시했다. 고동만은 황장호의 비굴한 모습을 차마 견딜 수 없어했다. 최원보(양기원 분)는 "코치님이 왜 없는 살림에 널 키워야 되냐"며 고동만을 나무랐다. 고동만은 자신 때문에 피해 입은 황장호에 큰 미안함을 느꼈다. 한편, 최애라(김지원 분)는 집에 바래다주는 박무빈(최우식 분)을 바라보며 환하게 웃었다. 고동만과 박혜란(이엘리야 분)은 그 모습을 바라봤다. 박혜란은 일부러 고동만 들으라는 듯이 "잘 된거 아니겠냐. 남자라도 잘 잡아야지"라고 말했다. 그러자 고동만은 "애라가 너인 줄 아느냐. 쟤는 별걸 다 한다"라며 최우식에 괜한 트집을 잡았다.아시아경제 티잼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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