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삼화페인트공업은 유성스테인의 휘발성유기화합물을 저감한 제조방법에 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스테인은 발수, 방부, 방충 효과가 있는 목재용 마감재다. 햇빛과 습기에 약한 목재 제품의 내부를 보호하고 외관을 수려하게 한다. 하지만 수성스테인은 내구성이 제한적이고 휘발성유기화합물을 저감한 유성스테인은 목재에 충분히 스며들지 않아 내구성이 약한 단점이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이번 특허는 이러한 단점을 개선해 목재 침투성이 뛰어나고 우수한 내구성을 가지면서도 휘발성유기화합물을 저감한 유성스테인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유성스테인 제조시 물을 사용해 목재에 침투성을 높여 내구성은 유지하면서도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낮춘 방법"이라며 "증가하고 있는 목재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 개발로 매출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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