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추리의 여왕' 캡처
‘추리의 여왕’ 최강희와 권상우의 케미에 시청률도 상승했다.2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은 시청률 10.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7%를 기록한 19일 방송분보다 3.2%P 상승한 수치로, ‘추리의 여왕’은 동시간대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차지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사라진 김호순(전수진 분)을 뒤쫓는 유설옥(최강희 분)과 하완승(권상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유설옥은 김호순이 고가의 물건만 가지고 집을 나간 정황을 포착했다. 이어 김호순의 동료를 만나 김호순이 결혼을 위해 일도 그만 둔 사실을 파악했다.하완승을 만난 유설옥은 위치추적을 부탁했고, 김호순은 인천공항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인천공항에 도착한 유설옥은 하완승과 함께 주변을 살피며 김호순의 뒤를 추격했다. 유설옥은 여러 정황상 김호순이 납치될 것이라 예상했지만, 하완승은 김호순이 외국으로 도피하려한다고 주장했다.유설옥은 10분 전 공항 CCTV에 찍힌 김호순의 모습을 보더니 “곧 납치될거다. 아가씨가 위험하다”고 말했다.그 시각 김호순은 아무도 없는 도로를 걷고 있었고, 누군가 그의 뒤를 밟고 있었다.살인사건 추리에 이어 유설옥과 하완승은 김호순 사건으로 또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에 두 사람이 앞으로 보여줄 케미에 더욱더 기대가 모아진다.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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