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미니태양광
아파트 베란다 260W급 거치형 태양광 모듈 설치비용은 61만~67만원으로 시 보조금 41만5000원, 동대문구 보조금 10만원을 지원받으면 본인부담금 9만 5000~15만5000원만 있으면 설치가 가능하다. 아울러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하면 태양광 설치를 통해 절약된 전기사용량에 따라 6개월마다 1만~5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설치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2017년 서울시 베란다형 태양광 보급업체’와 상담 후 직접 계약하면 설치비 중 본인부담금만 보급업체에 지급하고 보조금 지급 신청과 수령은 보급업체에서 대행한다.보급업체별 설치용량과 설치비 등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햇빛지도 홈페이지(//solarmap.seoul.go.kr, 공지사항), 동대문구 홈페이지(//www.ddm.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문의사항은 동대문구 맑은환경과(☎2127-4653)로 전화하면 된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전기요금을 아끼고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는 구 태양광 보조금 지원에 많은 구민들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