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영이 혼다LPGA타일랜드 최종 4라운드 경기 도중 팬들의 환호에 답례하고 있다. 촌부리(태국)=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이번에는 양희영(28)의 '태국 승전보'다.26일 태국 촌부리 시암골프장 파타야 올드코스(파72ㆍ6642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17시즌 3차전 혼다LPGA타일랜드(총상금 16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보태 5타 차 대승(22언더파 266타)을 완성했다. 시즌 첫 승이자 2015년 이 대회에 이어 2년 만에 통산 3승째, 우승상금은 24만 달러(2억7000만원)다. 지난주 장하나(25ㆍBC카드)의 호주여자오픈 우승에 이어 한국의 2연승 합작이다.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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