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365일 민원봉사실, 설 연휴 정상운영

오후 5시까지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서 등 제증명 발급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지구에 있는 ‘365일 민원봉사실’이 증명서류가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설 연휴 기간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서구는 27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급하게 증명서류가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상무지구 ‘365일 민원봉사실’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설 연휴기간 동안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지방세증명 등이다.다만, 미 발급 되는 제증명도 있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전화(062-350-4652)로 문의해야 한다.서구청 관계자는 “지난해 설 연휴 기간에도 급하게 볼 일이 있는 주민들이 365일 민원봉사실을 방문해 민원을 해결하면서 대단히 감사해 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65일 민원봉사실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밤 8시까지, 토요일 포함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무휴 운영해 평상시 시간을 내기 힘든 직장인들이나 급하게 증명서류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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