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수출상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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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까지 중소기업·시군 대상 접수…기업 7곳·유공자 9명 시상 예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가 수출 의향 고취를 위한 ‘제12회 전라남도 수출상 시상식 개최 계획’을 수립, 중소기업과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상 수상자 신청을 오는 20일까지 받는다.시상식은 오는 2월 16일 도청 왕인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시상 대상은 수출기업 7개사(대상 1?우수상 2?장려상 4)와 유공자 9명(수출기업 근로자 5?수출기관 임직원 및 공무원 4)이다.수상 희망 기업은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전남에서 기업활동을 한 수출기업이나 수출기업에서 2년 이상 종사 중인 상시근로자 및 수출 분야에 1년 이상 공이 있는 도와 시군 공무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다만 2016년 수출 관련 중앙단위 포상이나 전라남도 중소기업 대상을 수상했던 기업이나 개인, 사회적 물의를 야기한 기업이나 개인은 제외되며, 신용불량으로 등록됐을 경우도 수상할 수 없다.수상 기업엔 상패와 함께 전라남도의 각종 수출 지원 시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이 부여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청 국제협력관실(061-286-2453)로 문의하거나, 전라남도수출정보망(//jexport.or.kr )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전라남도는 2016년 11월 현재 세계 경제 성장 둔화와 공급 과잉 등으로 수출이 전반적으로 줄어든 가운데서도 농수산식품 수출은 2015년 같은 시기에 비해 24.7%가 늘었고, 특히 대 중국 농수산식품 수출은 38.2%가 증가해 사상최대를 기록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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