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독일 트럭테러는 우리 소행' 주장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연계 매체인 아마크통신을 통해 독일 트럭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20일(현지시간) 주장했다. 통신에 따르면 IS는 성명을 통해 "(IS 격퇴) 국제연맹 참가국 국민들을 표적으로 삼으라는 요청에 IS의 한 전사가 독일 베를린에서 작전에 나섰다"고 밝혔다. 독일 베를린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상점 거리에서 발생한 이번 테러로 지금까지 최소12명이 숨졌고 48명이 다쳤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이 사건을 테러 공격으로 여기고 있다고 밝혔다.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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