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광산생활문화제 ‘담장너머 뭐하나’ 공연 발표

“오는 8일 오전 10시~18시 광산생활문화센터에서“동호인들의 공연, 체험, 전시 등이 한자리에 모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오는 8일 광산생활문화센터에서 2016 광산생활문화제 ‘담장너머 뭐하나’를 통해 동호인들이 준비한 공연 및 전시, 체험 등을 발표한다. 광산생활문화센터는 지역민에게는 시민놀이터의 공간으로, 동호인들에게는 활동장소나 모임장소로 활동되어 왔다. 이에 문학, 미술, 음악, 무용, 연극, 국악, 사진 등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문화예술 전반에 걸쳐 다양한 동호회가 활동하고 있는 센터에서는 2016년 한 해 동안 동호회 활동을 통한 결과물을 발표형태로 공개하게 된다. 이번행사는 퓨전난타를 시작으로 공연14개팀, 전시5개팀, 체험 4개팀 등 볼거리와 참여거리가 다채롭게 진행되며 동호회 회원 뿐 아니라 지역민들도 함께할 수 있는 융합의 장을 펼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음식나누기 행사도 함께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잔치를 떠올릴 수 있는 자리를 펼쳐 볼 예정이다. 이현선 광산문화원장은 “생활문화센터가 생활문화를 한층 풍요롭게 사용하는 문화향유 공간인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모두가 부담 없이 찾아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행복하고 신나는 놀이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담장너머 뭐하나’를 기획한 최석환 국장(광산문화원)은 “동호인들의 직접참여(담장)를 통해 생활문화를 만들어가고, 동호회간의 교류(너머)를 통해 문화 체감도를 높이고, 동호인과 지역민의 어울림(뭐하나)을 통해 문화를 확산하고자 준비했다”고 밝혔다. 2016 광산생활문화제 ‘담장너머 뭐하나’는 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문화 동호회가 한자리에 모여 우리의 삶속에 있는 문화를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단순한 이벤트로 그치기보다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그야말로 신명나는 광산의 생활문화축제로 자리 잡아가기를 바란다. 노해섭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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