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하반기 기업대표자와 간담회

[아시아경제 김정용 기자]정읍시가 5일과 6일 지역 내 기업대표자와 간담회를 가졌다.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내년도 중소기업 지원 시책을 알리기 위해서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가 주관한 이 자리에는 김생기 시장을 비롯 관계 공무원과 고용 인원 50여명 이상인 25개 업체 대표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경제 위기 탈출과 기업 발전 방안, 기업 애로사항 등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고 건의사항에 대해 토론했다. 한편 이날 기업인들은 내수 위축 등으로 대 내?외적인 경제상황 악화에 따른 기업의 운영 자금 확보의 어려움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주로 언급했다. 이와 함께 “기업 주변 기반시설(교통여건, 환경 등) 개선 및 확충 등 좀 더 현실적이고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업 지원 시책 개발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생기 시장은 “지역 내 기업의 발전이 곧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자 국가 경제 발전의 견인차”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건의와 고충사항은 타당성 등을 검토, 적극 시정에 반영해 중소기업체 관계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기업가 정신을 마음껏 발휘하며 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정용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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