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망우리고개 횡단교량
이와 함께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망우역사문화공원’조성사업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망우묘지공원은 최근 시민공모와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망우역사문화공원으로 명칭이 선정돼 서울시 및 국가 지명위원회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역사와 문화, 인문학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 전시실, 북카페, 주차장 등을 포함해 공원개선을 위한 기본 계획이 용역 중에 있다. 중랑구는 지난 7월18일 전국 최초로 ‘역사문화교육특구’로 지정돼 서울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서울장미축제와 망우역사문화공원, 용마산, 봉화산, 중랑 둘레길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역사·문화사업과 행복중랑 111 장학사업 등 교육사업을 묶어 역사, 문화, 교육 3개 분야에 2019년까지 578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 진행된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망우리고개 횡단 교량의 개통으로 단절됐던 남북이 이어져 중랑의 둘레길을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와 함께 근현대사의 보고인 ‘망우역사문화공원’에 IT를 접목한 역사체험관 설치 등 개선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