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소방서 소방관련업체 대표자와 간담회

"소방관련업체 소통의 자리 마련"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서부소방서(서장 주낙동)는 24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관련업체 대표자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관련업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겨울철 공사장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방지하고 소방시설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계획·진행됐다.주요 내용으로는 ▲ 용접·용단 작업 시 가연물 제거 및 소화기 비치 ▲최근 개정된 소방관계법령 안내 ▲ 내진설계 대상이 되는 특정소방대상물의 소방시설 설치규정 안내 ▲ 청렴 민원행정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 및 상호간의 발전적인 관계증진을 위한 자유토론 시간도 가졌다. 주낙동 서부소방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방관련업체와 일방통행이 아닌 상호간 소통을 통한 협력적 관계를 만들어 나가자”며 “안전한 공사현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및 화재예방 등 소방안전관리 전도사 역할을 당부했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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