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먹는 추수감사절 특식은?

▲나사 동영상 캡쳐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우주정거장에서 근무하는 미국 우주인들도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에 특식을 즐긴다.미 항공우주국(NASA·나사) 소속 우주인 셰인 킴브루는 국제 우주정거장에서 자신과 동료들의 추수감사절 특식 메뉴를 21일(현지시간) 영상을 통해 공개했다. 그는 진공포장된 상태로 공수된 훈제 칠면조 고기에 달콤하게 조리된 얌을 곁들인 식사를 준비할 계획이라면서 여기에 불을 부어 따뜻하게 데운 콘브래드와 으깬 감자가 풍미를 더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체리블루베리 파이와 레몬 스윗티가 디저트로 준비된다. 킴브루는 "비록 일반인들처럼 휴일을 즐기지는 못하지만 열심히 일을 한 뒤 특식 저녁으로 추수감사절을 기념할 계획"이라면서 "미국인뿐만 아니라 프랑스인, 러시아인 등 다른 국적의 동료들과도 함께할 것"이라면서 만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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