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변산마실길 전국 시낭송 경연대회 행안면 유복임씨 대상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부안 변산마실길이 단순히 걷는 길이 아닌 문화와 예술이 함께 공존하는 새로운 길로 조명을 받고 있다.부안군은 지난 22일 부안군 변산면에 위치한 NH농협수련원에서 (사)변산마실길 주관으로 전국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부안 변산마실길 전국 시낭송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연대회에는 예심을 통과한 38명의 참가자가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부안군 행안면 유복임씨가 신석정 선생의 ‘그 꿈을 깨우면 어떻게 할까요’를 낭송해 영예의 대상을 수상, 상장과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사)변산마실길 관계자는 “전국 5대 명품길인 변산마실길을 홍보하고 전국 최초로 인문학이 접목된 걷기길을 조성하기 위해 시낭송지도자반, 서예교실반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문화와 예술을 통한 부안 변산마실길 알리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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