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10월‘문화가 있는 날’공연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에서 특별한 발레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오는 26일 동악아트홀(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서울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세계 최고 수준의 러시아 무용수의 박진감 넘치는 연기를 감상할 수 있고, 웅장하고 인상적인 무대세트와 화려하고 독특한 의상, 소품을 통해 색다른 체험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이니 만큼 부모님과 아들·딸, 친구들과 함께 문화 활동을 통해 잠시 여유를 가져보시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하겠다”고 전했다. 본 공연은 저녁 7시에 개최할 예정으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고 공연관람 등 자세한 사항은 관광문화과 문화예술팀(061-360-8362)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서울발레단은 기획테마공연으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공연, 오페라발레공연, 뮤지컬발레공연, 타 장르예술과 함께하는 공연, 청소년을 위한 해설이 있는 발레공연 등 다양한 공연기획을 통해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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