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토요일인 오늘(22일) 전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과 제주·남부지방에 걸쳐 있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겠다. 전남 남해안에는 아침까지, 제주도에는 오후까지 비(강수확률 60∼80%)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에는 차차 흐려져 밤에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 전남 해안·강원 영동·서해5도 5㎜ 내외다.아침 최저기온은 11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2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며 "제주도와 동해, 남해 등 해상에선 방파제와 해안도로를 넘는 너울성 파도가 일 가능성이 높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