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민차장
▲LG전자 모델이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중 할인 판매되는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제공=LG전자)
LG전자 MC사업본부는 ‘G5’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V20’ 출시로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스마트폰 사업 부문의 성공 여부는 계열사에 미치는 여파가 크다는 점에서 내년에도 전체 영업익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LG전자는 꾸준하게 투자했던 VC(Vehicle Components)사업본부가 내년 수익성 향상의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 난징 자동차 전장(電裝) 부품 공장을 통해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떠오른 중국 시장 공략에 힘을 쏟고 있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정부의 ‘고밀도 이차전지 개발 프로젝트’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등 전기차용 이차전지시장 주도권 확보에 시동을 걸었다. 아울러 LG의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바이오 사업도 내년 투자 계획의 초점이다. LG화학은 ‘팜한농’ 인수에 이어 ‘LG생명과학’ 합병을 발표했고, 내년을 대비한 바이오 관련 조직개편도 준비하고 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