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홍 코트라 사장(왼쪽)이 29일 서울 사옥에서 조르지오 멜레티 이탈리아 장인기업협회장과 만나 상호협력을 다짐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r />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김재홍 코트라(KOTRA) 사장은 29일 서울 사옥에서 조르지오 멜레티 이탈리아 장인기업협회(Confartigianato) 회장과 만나 양국 장인기업간 교류와 제조업 혁신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측은 패션, 섬유, 기계, 인테리어 등 주요 분야를 중심으로 사절단, 공동세미나 같은 프로그램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KOTRA 밀라노무역관을 양국의 장인기업 협력의 창구로 활용키로 했다. KOTRA는 매년 이탈리아 장인기업 기술과 벤치마킹을 위해 중소기업 연수단을 이탈리아에 파견해 왔다.이탈리아 장인기업협회는 70만개 회원사에 1215개의 지역사무소를 운영하면서 이탈리아 창업·벤처·중소기업의 브랜드화·고급소비재와 기술의 접목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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