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부동산 들여다보기, 끌리는 상업시설엔 이유가 있다

- 롯데건설, 고급화&차별화로 무장한 브랜드 상업시설 ‘마르쉐도르’ 10월 공급- 중앙광장, 카페거리 등 최신 트렌드 접목된 테라스형&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조성

마르쉐 도르 애비뉴

최근 대형건설사들이 상업시설의 고급화 및 특화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상업시설 투자가 수익형 부동산 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특히 대형건설사인 롯데건설이 상업시설 고급화에 앞장서며 판도변화가 예상된다. 국내 유통업계 1위 업체를 계열사로 둔 대형건설사의 자금력과 기술력을 총 투입해 규모와 입지, 제품 면에서 기존을 뛰어넘는 브랜드 상업시설 공급에 나서고 있어서다. 바로 약 4400가구 미니신도시급 단지인 서울 금천구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 아파트의 상업시설 ‘마르쉐 도르 애비뉴’ 이야기다. ■ 약 4400가구 매머드급 규모, 대규모 롯데마트 입점 앞둔 ‘마르쉐 도르 애비뉴’기존의 브랜드 상업시설은 중소규모 주상복합아파트의 단지내 상업시설을 특화해 별도의 브랜드를 붙이는 방식으로 공급돼왔다. 하지만 고정 배후수요가 부족해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받다가도 인근에 거대 상권이 출현하면 상권 자체가 휘청거리는 경우가 많았다. 롯데건설의 브랜드 상업시설 ‘마르쉐 도르 애비뉴’는 사정이 다르다. 약 4400가구의 매머드급 단지인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배후 상업시설로 자체 배후수요만으로 상권활성화가 가능하다. 최신 트렌드에 맞춰 압구정 가로수길이나 정자동 카페거리처럼 유니크하고 고급스럽게 꾸미고, 유통업계 1위를 계열사로 둔 유통명가답게 국내 최대 규모 수준의 롯데마트를 함께 짓는 등 인기요소를 더하면서 앞서 공급된 상업시설들의 완판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작년 공급된 1차 단지 상업시설의 경우 최고 낙찰가율 200%를 기록했으며, 2차 단지 ‘마르쉐도르’는 최고 595대 1의 경쟁률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현재 이들 상업시설에는 최고 1억원 가량의 웃돈이 형성돼 있을 정도로 희소성과 투자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는 상황이다.■ 테라스형&스트리트형 + 롯데마트와의 시너지 + 중앙광장 등 특화로 무장3차 단지 상업시설인 ‘마르쉐 도르 애비뉴’는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되는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단지 내 약 4400여가구, 1만3000여명의 상주인구를 독점수요 둬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지하 1층~지상 2층, 190여개 점포 규모로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유일무이 랜드마크 상권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3차 단지에는 4만6000여㎡ 규모의 대형 롯데마트의 입점이 예정된 상태로 파급력 높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단지 중앙으로는 축구장 규모의 대형 중앙광장이 조성돼 마포구의 메세나폴리스, 판교 아브뉴프랑 등을 뛰어넘는 대형 상권이 형성될 전망이다. 독점 배후수요 뿐만 아니라 광역수요의 흡수도 기대된다. 1호선 금천구청역이 인접한 역세권 입지로 내년 착공 예정인 신안산선까지 더블역세권 상업시설로 거듭날 전망이다. 시흥대로를 지나는 지선 및 간선, 광역, 공항버스 등 23개 노선의 길목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차량 이동 시 서부간선도로, 금천IC, 강남순환고속도로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마르쉐 도르 애비뉴 분양관계자는 “단지 내에서 모든 것을 누리는 ‘올인원(all-in-one)’ 형태의 상업시설로 조성돼 서남권을 대표하는 신흥 랜드마크 상권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기존 1, 2차 단지 내 상업시설 공급으로 입증된 투자가치에 더해 최대규모, 최대 노른자위 입지로 이번 공급에서도 단기간 계약 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견본주택은 오는 10월 개관할 예정으로 금천구 시흥대로 301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점은 2018년 10월 예정이다.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