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시계, '갤럭시 쥬얼리워치' 신제품 출시

오리엔트시계의 '갤럭시 쥬얼리워치'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오리엔트시계는 갤럭시 쥬얼리와 쥬얼리워치 신제품들을 출시하고 온라인 종합쇼핑몰을 중심으로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쥬얼리 28종, 쥬얼리워치 36종, 고급가죽 패션워치 38종이다. AK몰, 롯데닷컴, 신세계몰 등에서 판매 기획전과 다양한 행사들을 펼칠 예정이다. 고급 소재를 사용해 세련미와 화려함을 더하고 가격적인 면에서는 경제성과 합리성을 추구한 제품들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오리엔트시계는 1959년 설립된 이래 1962년 최초로 국내에서 조립 생산한 오리엔트 손목시계를 공급하면서 국산 시계의 장을 열었다. 1984년 고급시계 '갤럭시'와 패션시계 '샤갈'을 출시하면서 다양화와 패션화를 주도했다. 갤럭시 쥬얼리사업은 1998년 외환위기 당시 철수한 이래 약 20년만에 다시 선보인다. 오리엔트시계 관계자는 "지난 1년여 기간 동안 갤럭시 쥬얼리사업을 새롭게 준비해 왔다"며 "온라인 종합쇼핑몰 외에 백화점이나 면세점 입점도 염두에 두고 영업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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