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쇼핑왕 루이' 서인국이 TV 속 산골처녀 남지현에 첫눈에 반했다. 21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에서는 고복실(남지현 분)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 루이(서인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오지 코리아'라는 다큐멘터리에 출연한 고복실은 PD와 함께 산에 올랐다. 이때 갑자기 등장한 뱀이 카메라로 뛰어들었고, 이 모습을 보던 루이도 깜짝 놀라 눈을 질끈 감았다. 이어 고복실은 맨손으로 뱀을 잡으며 "뱀 조심하세요. 괜찮아요? 어디 안 다치셨어요?"라고 PD를 걱정했다.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는 고복실의 모습에 루이는 눈을 떼지 못했다. 루이는 고복실을 보고 첫눈에 반한 듯 묘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고복실이 냉장고를 갖고 싶어 한다는 말에 "김 집사님. 냉장고 하나 보내주세요"라며 김호준(엄효섭 분)에게 지시했다.그러나 김호준은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곳이다. 유니세프처럼 도움을 주는 곳이 아니다"라고 거부했다.한편 '쇼핑왕 루이'는 복잡한 소비의 도시, 서울 한복판에 떨어진 온실 기억상실남 쇼핑왕 루이와 오대산 날다람쥐 넷맹녀 고복실의 파란만장 서바이벌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