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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지역 특산품 판매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서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강원랜드가 추석을 맞아 호텔내 지역 특산품 판매점인 페스타샵에 입점한 36개 업체들과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페스타샵은 연간 5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강원랜드 고객들을 대상으로 정선, 태백, 영월, 삼척에서 생산된 100여종 이상의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곳이다. 페스타샵에서는 명절을 맞아 지역상품 판매 촉진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기존 고객별 1일 구매 한도액을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와 함께 입점 업체들과 공동으로 시식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입점 업체들도 곤드레나물, 무청시래기, 샐러리 장아찌 등 구매 금액대별 다양한 상품을 준비해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강원랜드 식음팀 관계자는 “페스타샵에서 판매하는 물품들은 폐광지역 4개시·군 인증마크를 획득한 농·특산물로 구성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고,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고객에게 소개할 수 있는 장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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