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건강계단 걷기
지난 2015년에는 건강기부계단을 통해 56만9000명이 기부에 참여, 569만원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송파구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됐다. 2016년 8월 말까지 이용 인원은 42만7901명이다. 또 ‘건강체중 3.3.3’은 ‘3개월 동안 체중 3㎏ 감량 3개월 동안 유지 한다’는 뜻으로 이를 실천하기 위래 걷기에 대한 동기와 생활 속에서 걷기 실천율을 높일 수 있도록 서울시와 함께 ‘걷기마일리지 사업’을 추진한다. 걷는 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해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이 지원될 수 있도록 하는 기부 프로젝트로 데상트스포츠재단, 한국야쿠르트 등 민간기업의 후원과 연계돼 있다. 참여자들은 스마트폰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해 동참한다.9월1일 현재 중학교(방이중, 정신여중) 학생과 교사, 송파구청 직원 및 일반 주민 등 총 2355명이 참여해 9억5757만7634보의 마일리지를 적립한 상태인데 이는 서울시에서 실시한 6월 중간평가 결과 걸음수가 많은 8개구로 선정됐다.이에 데상트스포츠단에서 운동화를 후원받아 9월 중으로 ‘건강체중 관리사업’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 될 예정이다.이렇게 활발하게 신체활동 환경조성사업을 추진한 그 결과 지난 8월에는 WHO 건강도시 어워즈(WHO Awards for Healthy Cities) 신체활동 증진 환경 조성 부문에서 우수사례상(Awards for Best Practice)을 수상하는 등 정책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구는 지난 5일 직원들과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청사 내 ‘송파구청 건강계단’을 설치해 건강 뿐 아니라 에너지 절감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박춘희 송파구청장은 “계단오르기와 걷기는 일상생활에서 쉽고 간단하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운동”이라며 “틈틈이 계단을 오르며 평소 부족했던 운동량을 채우고, 걷기를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이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신체활동 실천을 위한 환경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