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여야는 6일 국회 5개 상임위원회를 동시에 개최해 국정감사 계획서와 증인 출석 요구서 채택에 나선다. 이날 국회 일정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로 시작된다. 취임한지 열흘이 된 추 대표는 이번 연설을 통해 민생경제에 집중하자는 메시지를 전달 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에 대해서는 정쟁을 뛰어넘자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여야는 정무·외교통일·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산업통상자원·보건복지 등 5개 상임위 전체회의를 열어 국정감사 계획서와 증인 출석 요구서 채택을 시도한다. 한편,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와 추 대표는 이날 오후 각각 군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