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연고 아마추어 축구단 창단

공재광 평택시장(왼쪽)이 평택연고 아마추어 축구단 창단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평택)=이영규 기자] 경기도 평택을 연고로 한 아마추어 축구단이 창단된다. 공재광 평택시장과 청북읍에 위치한 LED 디스플레이 제조업체인 지스마트㈜ 김형기 그룹회장, 평택시민축구단 이호준 구단주, 김경래 단장, 윤상철 감독 및 선수 등은 5일 평택시체육회 회의실에서 K3 리그에 참여할 '평택시민축구단'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 K3는 아무추어 리그로 전국 20개 팀이 운영되고 있다. 협약에 따라 '평택시민축구단'은 대한축구협회 등록신청을 거쳐 곧바로 창단된다. 평택시는 축구단이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지스마트㈜는 창단요청서를 통해 연 5억∼7억원을 출자하고, 지속적인 운영지원 및 관리를 맡는다.  '평택시민축구단'은 서부공설운동장을 홈구장으로, 소사벌레포츠타운과 이충레포츠공원 축구장을 보조구장으로 이용하게 된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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