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범호, 통산 1500안타 ‘-7’

이범호[사진=김현민 기자]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이범호(35)가 개인통산 1500안타까지 7안타만을 남겨두고 있다.이범호는 2000년 한화에 입단한 뒤 그 해 6월 4일 인천 SK와의 경기에서 데뷔 열한 경기 만에 첫 안타를 기록했다. 이어 2011년 7월 13일 광주 두산 경기에서는 KIA 유니폼을 입고 역대 예순두 번째로 1000안타를 달성했다.이범호의 한 경기 최다 안타는 2007년 7월 6일 대전 SK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네 개이며, 한 시즌 최다 안타는 한화 소속이던 2004년에 기록한 148개다.역대 리그에서 1500안타를 달성한 선수는 2000년 한화 장종훈 이후 올 시즌 한화 이용규까지 총 스물다섯 명이며, 이범호가 달성할 경우 통산 스물여섯 번째이자 현역선수로는 열한 번째 기록이다. KIA 소속 선수로는 2008년 이종범 이후 8년 만이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범호가 1500안타를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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