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소아 기자] 4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에 서울시 청년수당 관련 대형 현수막이 설치되어있다. 이날 보건복지부가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사업(청년수당)에 대해 '직권 취소' 처분을 내리면서 청년수당 사업은 전면 중단됐다. 보건복지부는 전날 서울시가 지급한 청년수당도 모두 회수하라는 강경한 입장이지만 서울시는 이미 지급된 청년수당은 환수할 수 없다고 반박하며 대법원에 소송을 제기한다는 방침이다.백소아 기자 sharp204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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