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6일 시작으로 11개 읍·면 농촌지도자회 순회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7월 26일 고달면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하는 ‘농촌지도자회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별 농업 선도자들로 구성된 농촌지도자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의 목적은 친환경농업을 내실 있게 실천하자는데 있으며, 여름철 주요작물의 생육특성, 병해충 발행원인과 예방법 등 작물을 관리하는 요령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했다. 지금까지 7개 읍·면에서 실시하여 300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참여하였으며, 앞으로 겸면(8.5.), 옥과면(8.8.), 입면(8.9.), 오산면(8.10.)을 차례로 방문하여 교육할 계획이다. 한편 민선6기 곡성군은 지난해 전라남도 친환경농업 대상 자치단체부문 우수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소비자가 신뢰하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반 마련을 위해 친환경 농산물 인증품목을 30개로 다양화하고, 올해 친환경 인증면적을 1,480ha까지 확대할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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