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7월 28일 오전 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에서 열린 제1회 광주 자동차포럼에 참석하여 신재봉 부품산업육성협의체 대표로부터 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한 열정, 성과에 대한 10개 협의체 회원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 28일, 교류협력센터서 ‘친환경 車산업 현황 및 전망’다뤄 " "車산업 육성공로 윤장현 광주시장에 감사패 전달 " "자동차 100만대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조타수 역할 기대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지역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의 향후 추진방향 및 육성전략 마련 등을 위한 정책포럼이 광주서 최초로 개최됐다. (사)광주자동차산업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8일 오전 7시 광주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 대연회장에서 윤장현 광주시장을 비롯한 오일근 광주그린카진흥원장, 배정찬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광주자동차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대 조용석 교수가 초청강사로 나서 ‘친환경자동차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지역 자동차산업과 관련한 각종 진단과 발전의 계기를 제공했다. 특히, 협의회를 비롯한 10개의 지역 자동차 관련 협의체 모임은 이날 행사에서 광주 자동차산업 육성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노력을 기울인 윤장현 광주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협의회 최전 회장은 “광주 자동차 100만대 조성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하여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면서 “자동차 100만대 예타통과 시 지역민이 보여 준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 2015년 3월 발족하여 ▲포럼 및 전문가 초청 강연, ▲자동차인의 날, ▲유관기관 기업지원사업 공동설명회, ▲자동차부품기업 간담회 등 지역자동차산업육성을 위해 다양한 공조체계 활동을 활발히 해왔으며, 2016년 6월 사단법인으로 전환하였다. 법인 출범 이후 첫 개최된 ‘제1회 광주자동차 포럼’을 계기로 협의회는 광주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에 앞장서고자 광주시와 협력하여 광주 친환경 자동차 밸리 조성의 정책 수립 및 연계 전략 수립 등 조타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