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주관,"2016년 보성군 지방규제개혁 컨설팅 추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19일 군 소회의실에서 투자유치, 일자리창출, 각종 인·허가 업무 등을 담당하는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지방규제 개혁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행정자치부 윤병준 규제성과팀장을 비롯하여 지방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위원인 조선대학고 이민창 교수, 전국규제지도를 담당하고 있는 대한상공회의소 박광렬 연구원 등 총4명으로 구성된 컨설팅단과 전라남도와 보성군이 함께한 가운데 실시했다. 보성군은 전라남도, 행정자치부, 대한상공회의소, 지역대학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누며 규제의 빗장을 풀기 위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는데 큰 의미를 두었으며, 특히, 그동안의 보성군 규제개혁 추진현황을 심도 있게 분석하여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2016년 지방규제개혁 평가지표를 중심으로 해결방안을 도출코자 했다. 이날 김원곤 기획예산실장은 “오늘 컨설팅을 통해서 인·허가부서 공무원에 대한 행태개선, 자치법규 규제 일괄정비, 신설규제 억제 등 그림자 규제로 불리는 공무원의 소극적 행태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면서, “작은 과제발굴부터 함께해 나간다면 더욱 빠른 시간 내에 규제 장벽을 벗어나 우리군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군민과 함께 행복한 보성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