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지리산나물 명가 5개소 지정

"나물자원이용 6차산업화 추진"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연권)는 지난 6월 27일 지역자원 활용 6차 산업화 추진을 위해 지리산나물명가 5개소를 지정하고 지정서를 교부했다. 지리산나물명가는 '2015년 지리산나물명가 육성사업' 신청자 11 농가 중 생산·가공·체험·판매 등 소득화 기반을 갖추고 명가의 기본지식과 나물 음식 솜씨 보유자가 있는 5개 사업장을 지정했다. 대상이 된 사업장으로는 제1호 지리산휴가영농조합법인(윤춘수, 김명희), 제2호 지리산자연밥상영농조합법인(고영문 외), 제3호 산아래첫집(한선임), 제4호 당치민박(박재숙), 제5호 참새미골체험식당(허성자)이다. 군은 이번에 지정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쑥부쟁이, 엄나무 등 풍부한 지리산의 힐링 자원인 나물을 이용하여 소득화 할 수 있도록 지도해 지역을 대표하는 농가로 육성할 계획이다. 정연권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리산나물명가는 구례군 지역자원을 활용한 6차 산업 추진의 발판”이라며 “명가 대표들이 자긍심을 갖고 이름에 걸맞은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