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0~11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소속 중등 교육전문직원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개정 교육과정과 교육전문직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가졌다.<br />
" 2015 개정교육과정 현장 지원을 위한 중등 교육전문직원 워크숍"[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0~11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소속 중등 교육전문직원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개정 교육과정과 교육전문직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교육청 전문직원의 역량을 강화해 개정 교육과정이 일선 학교에 바르게 안착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실제 교실수업 변화를 위한 수업 및 평가 방법의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학교에서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등에 대한 방안을 탐색하도록 했다. 강사로 초빙된 교육부 최종선 교육연구사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와 내용을 현행 교육과정과의 비교분석을 통해 설명하고 개정 교육과정 방향 및 적용을 위한 바람직한 지원 방향을 안내했다. 윤성중 교육과정과장은 "2015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위해서 학교를 지원하는 교육전문직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학교 현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구례교육지원청 김용현 장학사는 “이번 워크숍으로 미래사회 변화될 학교 모습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학교 교육을 변화시키기 위해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방향을 명확하게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교육청은 단계별로 교사 연수를 실시하여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에 적용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연수를 추진하고 있다노해섭 기자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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