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보건환경연구원,정수장 수돗물 수질분석 전문성 강화한다

"시군 상수도 담당자 수질관리 교육"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양수인)은 정수장의 수질문제와 대처 방법 숙지 등 현장 수질분석 전문성 강화를 위해 3일까지 이틀간 ‘정수장 수질관리요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전남 22개 시군 상수도 업무 담당자와 정수장 수질관리요원을 대상으로 상수도 누수 저감 및 정수 효율적 운영 관리에 대한 이론과 수질검사 능력 향상을 위한 이화학적 검사, 수질측정장비 교정 등 이론과 실습이 진행됐다.또한 지방 상수도와 마을 상수도 수질분석 등 효율적 운영관리와 맑은 물 공급에 기여한 유공 공무원과 민간인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박종수 보건환경연구원 수질분석과장은 “이번 교육은 정수장 수질관리 요원들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안전한 먹는물 관리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도민에게 깨끗하고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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