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JTBC 프로그램 '썰전'. 사진= JTBC '썰전' 캡처
[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28일 방영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제20대 국회를 앞두고 제19대 국회를 되돌아보며 총평의 시간을 보냈다. 이와 관련해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가 각각 역대 최악의 국회와 관련해 상반된 의견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대 국회를 동물국회로, 19대는 무기력한 식물국회로 언급한 전원책 변호사는 “20대 국회는 말씀드렸다시피 조약돌 국회다“라고 밝혔다.반면 유시민 작가는 “역대 최악의 국회는 19대가 아닌 18대 국회다”라며 그 이유로 “4대강 사업을 통과시켰다. 어마어마한 국고를 손실하게 하고 환경파괴를 한 그런 사업을 통과시켰으니 아무것도 하지 않은 19대 국회가 차라리 낫다”고 평가했다. 한편 유시민 작가가 지적한 제18대 국회는 2008년 4월9일 총선거를 거쳐 그 해 5월30일부터 2012년 5월29일까지 임기를 보냈다. 당시 국회의원 수는 299명(지역구 245석, 비례대표 54석)이었고, 한나라당(현 새누리당)이 153석(지역구 131석, 비례대표 22석)으로 과반 의석을 확보하기도 했다.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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