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신한ㆍKB국민ㆍKEB하나ㆍ우리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들은 다음달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일제히 휴무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은행들은 지난해 8월14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됐을 때도 문을 닫았다. 다만 갑작스럽게 지정된 임시공휴일인만큼 자동화기기(ATM) 이용시에는 공휴일 수수료가 아닌 평일 수수료를 적용할 방침이다. 은행의 ATM 수수료는 평일 오전 8시30분~오후 6시, 토요일 오전 8시30분~오후 2시에는 영업시간 중 수수료가 적용되며 그 외 일요일, 공휴일에는 영업시간 외 수수료가 적용돼 200~250원 정도 수수료가 더 비싸다. 또한 대출 만기가 6일인 경우에는 만기가 다음 영업일인 9일로 자동연장되며 연체 이자는 부과되지 않는다. 예금 만기도 9일로 연장된다. 6일부터 8일까지 발생하는 예금 이자는 만기 전 약정이율이 적용된다.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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