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16년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대전 수돗물 ‘It’s 水‘가 광역자치단체 수돗물 부문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국가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의 지역, 문화, 산업 등 전 부문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브랜드 선정은 각계 전문가와 전국 만 16세 이상 소비자 2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조사결과 ‘It’s 水‘는 브랜드의 품질,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지속성, 경쟁력 등 전 항목에서 최고 브랜드로 가치를 인정받았다.앞서 ‘It’s 水‘는 ▲수질안정성 국제공인(美·UL) ▲전국 정수시설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대한민국 친환경브랜드대상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인증 ▲수돗물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등의 실적을 올리며 국·내외 공인기관으로부터 우수성을 공인받았다.이영우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그간 상수도사업본부는 지역에 공급되는 수돗물의 품질 향상을 위해 매년 노후 수도관 50km 이상을 교체하고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도입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시민이 안심·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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