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게임빌은 모바일 야구 게임 'MLB 퍼펙트 이닝 16(MLB Perfect Inning 16)'을 다음 달 초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게임빌과 공게임즈(대표 공두상, www.gonggames.com)가 손잡고 선보인 'MLB 퍼펙트 이닝 시리즈'는 사실감이 돋보이는 풀 3D 실사 대작 야구 게임이다. 'MLB 퍼펙트 이닝 16'은 이미 대만, 도미니카공화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인기를 모아온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게임빌은 'MLB 퍼펙트 이닝 16'의 대표 모델로 워싱턴 내셔널스의 강타자인 '브라이스 하퍼'를 내세웠다.게임은 'MLBAM(Major League Baseball Advanced Media)', 'MLBPA(Major League Baseball Players Association)'에 이어 은퇴 선수들의 라이선스로 알려진 'MLBPAA(Major League Baseball Players Alumni Association)'까지 계약 체결하면서 글로벌 시장 본격 공략을 예고하고 있다.최신작에는 총 30개의 메이저리그 구단과 실제 선수들의 고유 모습과 동작이 반영됐다. 전작에서 신작으로 유저 데이터를 연동함으로써 유저 편의에도 집중했다.게임은 메이저리그 개막 시즌에 맞춰 4월 초경 출시될 예정이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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