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지난해 영업익 177억…전년比 162%↑

매출은 다소 줄었지만 당기순이익 507% 증가비용절감, 손익구조 개선 등의 효과로 이익 개선

미샤 '초공진' 라인 / 사진=에이블씨엔씨 제공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에이블씨엔씨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77억원으로 전년보다 162%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매출액은 4079억원으로 7% 줄어들었지만 당기순이익은 507% 증가한 156억원을 기록했다. 에이블씨엔씨는 "2014년 말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 진행된 고비용 점포 등의 정리로 매출은 다소 줄어 들었지만 비용 절감과 손익 구조 개선 등의 효과로 이익은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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