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김을동 여성 비하 발언에 “딱 한 번 선거에서 이겼을 뿐…”

'썰전' 유시민.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유시민이 김을동 새누리당 최고위원에게 직언을 날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1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유시민과 전원책 변호사가 새누리당 김을동 여성 최고위원이 한 여성 비하 발언에 대해 언급했다.앞서 지난 3일 김을동 최고위원은 "여성이 너무 똑똑한 척을 하면 밉상을 산다"며 "약간 좀 모자란 듯 표정을 지으면 된다"고 말해 세간에 논란을 일으켰다.이에 대해 유시민은 "논리학에서 보면 김을동 의원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며 "딱 한 번 선거에서 이겼을 당시의 기억을 가지고 모든 선거에 보편적으로 적용하려는 것"이라고 직설적으로 비판을 가했다.이어 전원책도 "그 분이 선거 노하우를 알려줄 만한 위치에 있는 분은 아니다"라며 유시민의 의견에 동감했다.유시민과 전원책은 김을동의 '핵 구매' 관련 발언에 대해서도 "핵은 살 수 없다. 핵 확산 금지 협정 위반이다"라고 꼬집었다. <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6021211250721213A">
</center>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